폐생수통을 재활용한 친환경과 고품질 자동차 내장 부품 개발
제11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
[사진설명]: 친환경 PC/ABS 소재로 적용된 자동차 부품
■ 탠 카지노케미칼-현대자동차, 자원의 올바른 재활용을 통한 공동의 문제해결 의식 공감
■ 약 35개월간 공동 개발 끝에 폐생수통을 재활용한 친환경 PC/ABS소재 부품 개발…‘IR52장영실상’ 제11주차 수상
■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제품… 기존 자동차PC/ABS내장 부품에 확대 적용 가능
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친환경 부품을 적극 확대하여 고객사 ESG 경영에 일조
지난 4월 11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‘IR52 장영실상’ 시상식에 탠 카지노케미칼-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‘제11주차 IR52 장영실상’을 수상했다.
이번 수상은 탠 카지노케미칼-현대자동차가 약 35개월의 공동 개발을 통해 폐생수통을 물리적 재활용 공정을 거쳐 PC(폴리카보네이트)와 ABS(아크릴로나이트릴 부타다이엔 스타이렌)를 블렌딩한 소재인 친환경 자동차 내장 부품을 개발한 것으로, 환경 보호와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.
탠 카지노케미칼은 금번 소재 개발을 위해 폐플라스틱 친환경 소재를 물리적 공정을 택했다.
물리적 재활용 공정은 폐플라스틱을 수거→선별→파쇄→세척 후 가열하여 재압출하는 공정으로 기존 대비 탄소 저감 효과가 크고 친환경 효과가 우수하지만 외관 및 냄새 등 물리적 물성 문제가 발생하여 자동차 내장 부품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.
탠 카지노케미칼은 재활용 원재료 품질 검사부터 재활용 소재 선정, 공정 설비 강화, VOCs(Volatile Organic Compounds, 휘발성 유기 화합물) 저감 기술 확보, 내충격성 강화 등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노력했다.
탠 카지노케미칼은 재활용 소재로 PC와 ABS 블렌딩 기술을 개발하고 현대자동차는 부품 개발 및 신뢰성 평가를 통해 자동차 부품에 만족한 제품 소재를 개발하게 되었고 양산 차량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.
탠 카지노케미칼과 현대자동차는 이 친환경 제품이 탄소 중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, 모든 자동차의 내장 부품에 확대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. 국내외 친환경 차량 증가로 인해 재활용 소재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신규 제품에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.